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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Conversion Funnel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Funnel을 분석에 대해 알아볼까요?


Funnel 분석이란?


Funnel 분석이란?


Funnel이란 당신의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결제 프로세스, 회원가입, 관심 유발과 같이 목표가 있습니다. 


Funnel을 분석한다는 것은 

방문자들이 목표에 좀 더 많이 도달할 수 있도록 사이트의 요소들을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Funnel 분석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Funnel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찾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는 

랜딩 페이지를 거쳐 회원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웹사이트가 속해 있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하튼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Funnel을 이해하고 사용자들이 Funnel에서 행동하는 방식을 알아내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Funnel이 어디에서 발생하는 지 찾은 후에는 두 가지 지표를 알아내야 합니다.



전환율은 매우 명확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페이지를 본 사람 중에 몇 %가 회원 가입을 완료했는지의 지표입니다. 


Funnel의 각 단계에서 

사람들은 최소한 조금씩이라도 Funnel 과정을 이탈하게 됩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설계된 Funnel이라 해도, 

극단적인 예로써,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에 갑자기 배가 아프면 

일단 서핑을 중단하고 화장실에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상당히 많은 비율의 방문자가 계속해서 이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다음 페이지로 진행하기 위해서 

로그인을 요구하기만 해도 50% 이상이 이탈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용자가 진행을 포기하는 이유는 단지 좀 귀찮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Funnel 분석을 시작하고 Funnel을 조정하기 전에 

당신의 웹사이트가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unnel을 분석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Funnel 성실하게 측정하고 분석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하신다면, 

수 많은 개선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Funnel을 개선하려고 만든 작은 변화가 

방문자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해하는 과정에서 

의미있는 교훈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끔 

Funnel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중에 병목지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병목지점이라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떤 페이지에서 100%에 가까운 이탈율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전환율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발견한 이탈율을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비교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심지어는 그 동안 몰랐던 잠재 고객군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탈율을 잡아라! 어떻게?


방문자의 관점에서 당신의 사이트를 바라보는 것부터 장대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방문자가 경험하는 Funnel을 따라가보면서 

병목 지점을 객관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사이트의 요소 중에서 당신을 귀찮게 하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요소를 발견했다면, 아주 긍정적인 시작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들:



그 외에도 

당신이 페이지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방문자가 다음 단계를 위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방문자가 구매 페이지로 진행하기를 바라지만, 

정작 방문자는 불필요한 배너 광고, 혼란스러운 메뉴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Funnel 프로세스 상에서 중요 지점에서는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당신이 원하는 행동을 고객이 취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Funnel을 이해하는 것은 

당신의 사이트를 정량적으로 살펴보는 작업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Funnel 개선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전환율과 이탈율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당신의 전략이 방문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당신의 Funnel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성실하게 계속하면 반드시 전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혹시 개념은 이해되는데, 

실무적으로 무엇을 하실지 막막하신가요? Singleview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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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조회요청과 세션의 개념을 살펴봤습니다.


사용자

진짜 흥미로운 이야기는 지금부터 입니다. 


온라인에서 우리가 말하는 사용자라는 개념은 

익명의 어떤 사람을 가능한 실체에 근접하게 추론하는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분석 도구는 사용자를 최초로 인식한 순간 일련번호를 부여한 후 

사용자가 사이트를 떠났다고 판단할 때까지 유지합니다.


일련번호는 모든 조회요청에 덧붙여져서 분석도구로 전송됩니다. 

분석도구는 조회 요청을 묶어서 세션으로 결합시킵니다. 


이해가 안 가신다면 아래의 그림을 보세요.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 일반적인 온라인 플랫폼이 사용자를 인식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웹사이트 사용자


거의 대부분의 분석도구는 

웹사이트 사용자를 인식하기 위해서 쿠키를 사용합니다. 


쿠키는 아주 작은 용량의 텍스트 파일인데, 

사용자의 브라우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저장소에 저장됩니다. 

이 텍스트 파일에 익명 식별자가 포함됩니다. 

조회요청이 발생하면 쿠키 속의 익명 식별자가 포함되어 브라우저에서 분석 서버로 전송됩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쿠키를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first party 쿠키를 사용합니다. 

first party 쿠키는 자신을 생성한 도메인에 연결된 쿠키입니다. 


예를 들어서, 

http://singleview.co.kr 서버에서 쿠키를 생성했는데 

그 쿠키가 http://singleview.co.kr에서만 유효한 경우에 first party 쿠키라고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최근에 새로운 버전이 발표되었는데, 

유니버설 애널리틱스(Universal Analytics)라고 하는 최신 버전에서는

_ga라는 명칭의 쿠키를 생성하여 2년간 유지시킵니다. 


구 버전의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__utma라는 명칭의 쿠키를 사용했습니다.


first party 쿠키는 신뢰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라서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허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다수의 도메인을 운영할 경우에 골치 아픈 문제가 생깁니다. 

사용자 당신의 A 사이트를 떠나서 당신의 B 사이트로 방문하면 

B사이트에서 새로운 쿠키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분석 도구 설정을 바꾸면 이러한 동장 방식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쿠키가 사이트마다 독립적으로 발행됩니다.


여하튼, 

이제 한 명의 사용자가 두 개의 쿠키를 생성하게 된 상황입니다. 


이 경우 분석도구는 

한 명의 사용자를 중복으로 집계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 도메인을 운영하는 당신의 관점에서 

사용자 당 매출과 같은 지표를 계산하고 싶다면 무척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사용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third-party 쿠키가 있습니다. 


third-party 쿠키는 그것을 생성한 도메인에서도 접근할 수 있고, 

생성하지 않은 도메인에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일부 분석 도구가 third-part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 드렸듯이 third-party 쿠키는 


여러 도메인을 방문하는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다수의 사이트에서 하나의 쿠키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third-party 쿠키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각한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도 third party 쿠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쿠키 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 개발자 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Cross Domain Tracking이라는 기능으로 

여러 도메인을 돌아다니는 사용자를 third-party 쿠키 없이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논의가 무척 방대하기 때문에 다른 포스팅에서 깊게 다루겠습니다. 


지금 바로 알고 싶으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 개발자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모바일 사용자


이제 21세기의 대세인 모바일 상황을 매우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웹사이트를 내장한 모바일 앱은 각 프레임이 서로 다른 조회 요청을 분석 서버로 전송합니다.


이에 관한 깊은 논의도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겠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방대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개념적인 상황만큼은 기억해 주세요.

이제 키오스크 같은 기타 디지털 단말기 상황을 알아볼까요?


기타 디지털 단말기

요즘은 가정용, 휴대용 디지털 장치가 매우 다양해져서, 

사용자는 당신이 제공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당신이 상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하철 역에 놓여있는 키오스크나 

거실에 놓여있는 케이블TV 셋탑박스 같은 장치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식별에 관해서 더욱 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최신 버전인 Universal Analytics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포함하여 POS나 키오스크 같은 다양한 장치에서 

측정 프로토콜이라는 방식을 이용하여 사용자를 식별하고 추적하는 것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간략히 알아봤었죠? 

그런데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구글 애널리틱스의 측정 프로토콜은 생각보다 매우 단순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조회요청을 기다리다가, 요청이 감지되면 수집하는 것입니다. 


조회요청이라는 개념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웹 페이지와 다르게 당신이 직접 조회요청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키오스크나 셋탑박스에서 

구글 애널리틱스의 분석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훨씬 더 많은 코딩을 해야 합니다.


측정 프로토콜 환경에서 사용자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직접 사용자 식별 코드를 조회요청에 포함시켜서 구글 애널리틱스로 전송해야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전송받은 사용자 식별 코드를 

고유 코드로 인식하고 조회요청을 처리합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기타 디지털 기기에서 사용자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식별 코드를 직접 생성해서 조회요청과 함께 전송해야 합니다.


모바일이나 웹 환경과 같이 

사용자 식별 쿠키나 내장 데이터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당신이 직접 생성한 사용자 ID 역시 유지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회요쳥과 세션 사이에 ID를 유지시켜 주는 기능도 직접 구현해야 합니다.


이 정도면 조회요청(hits)와 세션, 사용자에 관해서 상당한 이해를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온라인 분석 도구의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좀 어려우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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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라면 

매일같이 세션, 방문, 전환, 페이지, 조회요청(hits)와 같은 

분명한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호한 데이터를 살펴보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쁜 업무에 치이다 보면, 

정작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가 각각 어떻게 추출되고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정확히 이해하실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 바로 제대로 살펴보고 이해할 때입니다!


당신이 살펴봐야 하는 모든 지표들은 

근본적으로 온라인 세상의 사용자세션, 조회요청(hits)에 관한 

고민이 축적되어 있는 계층 구조에서 시작됩니다. 


그 데이터들은 모바일 앱, 웹사이트에서 수집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키오스크에서도 추출될 수 있습니다. 


수집과 전송 능력이 있다면 어떤 기기라도 가능합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온라인 마케팅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지표가 방문자와 세션, 조회요청(hits)입니다. 


실제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개념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함께 셋탑박스 사용자들까지 증가해서 

더욱 이해하기 복잡한 개념으로 진화 혹은 악화 중 입니다.


사용자, 세션, 조회요청(hits)라는 각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개념들의 상호 연관성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당신의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정확히 이해한 후 분석한 데이터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개념인 조회요청(hits)에서 시작해 볼까요?


조회요청 (Hits)


조회 요청은 

온라인 분석 도구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미립자적 데이터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분석 도구는 

조회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분석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기술적으로 조회 요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1x1 픽셀의 그림 파일을 요청하는 작업입니다. 

이 요청 과정을 통해 웹사이트나 앱에서 데이터 수집 서버로 전송됩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온라인 분석 도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회 요청을 처리하는데, 

Google Analytics에서 다루는 가장 일반적인 조회 요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유형의 조회 요청을 살펴봤습니다!


모든 종류의 조회 요쳥은 

추적 코드를 통해서 Google Analytics로 전송됩니다. 


당신의 분석 목적에 따라 추적 코드의 종류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웹사이트의 상황을 분석하고 싶다면, 

analytics.js라고 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적용하셔야 합니다. 

이 스크립트 코드가 조회요청을 발생시킵니다. 


모바일 앱을 분석하고 싶으시다면 안드로이드 혹은 iOS용 SDK를 적용하셔야 합니다. 


키오스크 장비를 분석하고 싶다면 Google Analytics가 제공하는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서 조회요청을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에서 채택하는 전송 방식은 

조회요청의 유형과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이미지 파일을 

아래와 같은 URI를 포함한 요청 형태로 동일하게 전송합니다.


www.google-analytics.com/collect?v=1&_v=j16&a=164718749&t=pageview&_s=1&dl= http%3A%2F%2Fcutroni.com%2F&ul=en-us&de=UTF-8&dt=Analytics%20Talk%20-%20Digital%20Analytics%20for%20Business& sd=24-bit&sr=1920x1080&vp=1308x417&je=1&fl=12.0%20r0& _utma=32856364.1751219558.1391525474.1391525475.1391525475.1& _utmz=32856364.1391525475.1.1.utmcsr%3D(direct) %7Cutmccn%3D(direct)%7Cutmcmd%3D(none)&_utmht=1391525534970& _u=cACC~&cid=1751219558.1391525474&tid=UA-91817-11&z=378275262


현실 세계의 다양한 상황을 수용하기 위해서

데이터 전송 요청은 GET과 POST 방식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각 방식의 최대 전송 허용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GET 방식은 2048개의 문자를 전송할 수 있고, 

POST 방식은 이론적으로 무한대의 문자열을 전송할 수 있지만, 

대역폭이나 서버의 Alive time 등에 따라서 최대량은 현실적 제한을 받습니다. 

Google Analytics에는 대략 8000개의 문자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조회요청에 포함된 정보는 처리과정을 거쳐 “차원(dimension)”으로 변환됩니다. 

모든 보고서는 단일 차원과 적정한 “측정단위(metric)”가 결합되어 저장됩니다. 

당신이 Google Analytics에서 보는 기본 보고서는 이렇듯 복잡한 과정의 산물입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모바일 앱은 조금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가 모바일 앱을 위해 제공하는 SDK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에 조회 요청을 저장한 후, 한번에 묶어서 전송합니다. 

묶음 전송 방식을 채택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모바일 기기는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된 상태라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DK는 조회요청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가 

기기의 네크워크 접속을 감지하면 묶음 전송을 실시합니다. 


둘째, 

전송 횟수를 줄이면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션


세션을 가장 단순하게 정의하면, 

동일 사용자가 발생시킨 조회 요청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를 비롯한 대부분의 온라인 분석 도구들은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조회 요청들을 묶습니다. 


사용자가 지속적인 조회 요청을 발생시키지 않으면, 

다시 말해, 

사이트를 떠나거나 방치하면, 분석 도구는 세션을 종료합니다. 


사용자의 조회 요청이 다시 감지되면 새로운 세션을 생성합니다.

대부분의 분석 도구는 세션을 구분하기 위한 유휴 시간을 30분으로 정의합니다.


조회요청(hits)? 세션? 사용자? 온라인 마케팅 지표 분석을 위한 기초


Google Analytics를 비롯한 대부분의 온라인 분석 도구는 

사용자가 발생시킨 최초의 조회요청과 마지막 조회요청 사이의 기간을 사이트 체류시간으로 인식합니다. 


어떤 두 조회 요청 사이의 시간 간격은 다른 측정 지표를 위해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분석 도구는 유휴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분 보다 긴 동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라면 사용자는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당연히 30분 동안 어떤 조회 요청도 발생시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세션 유휴 시간을 늘려버리면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말 사이트를 이탈한 사용자가 사이트에 체류한다는 오해입니다.


한가지 유용한 대안은 

사용자들이 장시간의 동영상을 보는 중간에 

기계적으로 조회 요청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는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조회요청(hit)와 세션만 알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 가장 복합하고 추상적인 개념인 사용자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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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의 이론과 실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Conversion Funnel입니다. 


당신의 사업이 건전한 수익성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자주 들여다보지 않게 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깊게 고민하다 보면 아주 골치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Funnel의 사전적 의미는 깔때기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깔때기라는 고전적인 개념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볼까요?


Conversion Funnel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사이트에 100명이 방문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중의 일부만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고, 

또 그 중의 일부가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그 중의 일부가 결제를 완료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마치 깔때기의 아래 쪽으로 갈수록 

둘레가 좁아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Conversion Funnel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온라인 마케팅을 실행하는 방법에 따라 

이 확률이 0%가 될 수도 있고, 60%를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잠재고객이 최대한 많이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구매완료까지 진행하도록 여러 가지 요소를 조정해야 합니다.


Conversion Funnel은 아래의 세 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Conversion Funnel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사이트에서 

잠재고객이 구매까지 진행하는 단계를 도식화 해보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여러가지 중요 시사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중요한 작업이니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셔서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Conversion Funnel을 소개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잠재고객을 유혹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그물을 넓게 펼치는 것입니다. 


대표적 전략이 

흥미롭고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으로 잠재 고객을 사로잡는 것 입니다. 


당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판매하기 위해서 

독창적인 이야기를 PR, SNS, 배너 광고 등을 통해서 확산시켜야 합니다.


다음 단계는 

당신이 펼쳐놓은 그물을 통해서 사이트에 방문한, 

단순히 클릭이었던 상태를, 긍정적인 관심 상태(lead)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Lead로 변한 방문자들 중에서 극히 일부가 

구매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고객으로 전환됩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관점에서 영업이익은 Conversion Funnel과 

관계 형성 프로세스 등이 복잡하게 작동하여 발생하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단순함의 미학!


온라인 마케터의 임무는 Conversion Funnel의 

각 단계에서 방문자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혁신은 요소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과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신은 온라인 마케터로서 

고객 세그먼트를 명확하게 분류하고 Conversion Funnel의 각 단계에서 

필수적인 사이트 요소 만으로 방문자의 주의와 흥미를 끌어내고 

구매로 전환하는 혁신 작업을 지속해야 합니다.


Ion Interactive에서 제시한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당신의 사이트가 더욱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작업을 보실 수 있습니다.


Conversion Funnel을 소개합니다.


사이트가 아름다워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운영자들을 종종 만납니다. 

또 다른 분들은 사이트가 편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이트의 디자인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더 많은 고객의 전환이라는 전제 조건을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마케터는 이 전제 조건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전제 조건은 적절한 컨텐츠로 방문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여기까지 집중해서 읽으셨다면 

Conversion Funnel 최적화 전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실 차례가 되었습니다. 


추후의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일

단 잠재 고객이 당신의 사이트에 방문했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강력한 전환 최적화 전략을 시행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잠재 고객과 목표 지향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그 사람이 찾고 싶었고, 보고 싶었던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해줘야 합니다.


현명한 의사 결정의 시작과 끝, 측정 지표 선택!


데이터를 통한 Conversion Funnel 최적화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당신의 손에 익은 Dashboard를 설정하고 

중요 인덱스들을 한눈에 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만능 지표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사이트가 변하지 않아도, 

계절과 경쟁자, 경기의 흐름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터는 항상 새로운 관점에서 

Conversion Funnel의 단계 별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게 고정해놓은 몇 가지 측정 지표에 너무나 큰 자부심을 느낀 나머지, 

그 보고서에 매몰되면, 뒤통수를 아주 심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Smart Insights에서 발췌한 아래의 그림에서 

Conversion Funnel의 각 단계마다 주목해야 하는 개념들을 확인해 보세요.


Conversion Funnel을 소개합니다.

도표가 너무 복잡한가요? 몇 가지 중요 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측정은 당신의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실행이 불가능한 시사점만 도출하는 측정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왜냐하면 

측정과 분석도 심오한 영역이라서 

그것이 현명하던 어리석던,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어리석은 측정과 분석일수록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입니다.


Conversion Funnel의 개념이 이해되셨나요?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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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밑천 대공개! - 전환 기간을 줄이는 노하우

지난 포스팅에서 

당신의 사이트에서 전환의 개념과 관련 이론들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트 전환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실전 노하우를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포스팅(링크)에서 설명해드린 간단한 이론을 되새겨 주세요. 


우리는 이제부터 사이트 방문자가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작업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론적으로 자연스럽게 전환율이 증가합니다.


온라인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인내심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가정하셔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시간이 무의미하게 오래 걸린다는 것은 흡족한 전환율 달성에 상당한 장애 요인이 되곤 합니다.


긴박함의 심리학


첫 번째 전술은 심리학 이론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어찌되었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심리학에서는 긴박함은 사람들에게 행동의 동기 부여를 해주는 

강력한 수단이라는 것을 오래 전에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전환을 위한 가장 분명한 목표는 방문자가 행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이트에서 가능한 모든 페이지에 call to action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방문자가 긴박함을 느끼게 하면, 더 빨리 행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는 긴박함을 좀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개편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긴박함은 양날의 칼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적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긴박한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행동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학술지에 개재된 연구에 따르면 긴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할 사항은 심리학계에서는 성급한 행동을 일반적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비롯되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뛰어든 전자상거래 상황에서 성급한 행동은 어찌되었던 행동이 발생하기까지의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서 전환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급한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행동 유형의 차이점은 긴박한 상황에서 행동하는가의 여부입니다. 

이런 차이점은 개인적 성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긴박한 상황이었는지가 차이점을 발생시키는 더 중요한 요인입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긴박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밝혔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구체적인 행동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재난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꾸준히 재난 대비 훈련을 하는 것을 상상해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온라인 사이트의 전환 작업에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방문자들이 더 빨리 행동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면 된다고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1단계: 사이트와 랜딩 페이지의 긴박함을 강조하는 디자인. 


방문자가 사이트에서 감성과 이성을 통해 무엇인가 쪼이는 느낌을 성공적으로(?) 받으면, 

그들의 행동은 두 가지 경우의 수로 나뉘게 됩니다. 

급한대로 막무가내로 행동하거나, 당황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2단계: 구체적인 행동 지침 제시. 


흔히 call to action이라고 하는 장치입니다.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보면,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려는 경우에도, 빠르게 행동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긴박함 전술에 관한 간단한 이론이었습니다. 

현실적인 몇 가지 사이트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랜딩 페이지에 Call To action을 최대한 노출하기


사이트의 방문자가 최종 목표대로 전환되는 속도는 모두 다릅니다. 


어떤 방문자는 유난히 신중해서 

당신이 아무리 매력적인 제안을 해도, 깊은 고민에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랜딩페이지의 이상적인 목표는 모든 방문자를 최종 목표대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랜딩 페이지에 깨알 같은 내용들을 충분히 채워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방문자가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아니지만

단 한 명의 꼼꼼한 방문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스크롤이 좀 길어지더라도 충분한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쓸데없는 내용을 무의미하게 늘어놓자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필요한 내용이라면 

랜딩 페이지의 스크롤이 길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적절한 위치마다 call to action이 존재한다면 

여러분의 방문자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문의하기”나 “구매하기” 단추를 누르게 됩니다.


아래의 예시 페이지를 보시면 

다양한 카피와 함께 방문자가 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점을 여러 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전환시간 반토막 내기 운동


그렇다고 해서 불법 성인 사이트처럼 

call to action을 거의 반강제적으로 방문자에게 독촉하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방문자의 성향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사이트를 둘러보도록 놔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그들이 마음의 준비가 된 시점이 언제라도 자연스러운 곳에 call to action 폼이 보여야 합니다.


명확한 call to action 제시하기

여기까지 집중해서 읽으셨다면 

랜딩 페이지에서 Call to action을 제시하는 방법이 

전환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A위에서 언급한 긴박함의 심리학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은 높은 강도의 긴박감을 느낄 때는 행동 지침을 정확히 알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긴박감을 느낄 때는 찬찬히 생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행운을 만나면 

말문이 막혀버리는 경우를 느껴보셨나요? 


이런 상황에서 사람의 뇌는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상황이 제공하는 더 많은 정보를 차단해버립니다. 


쉬운 말로, 당황하게 되는 것이고, 

이런 때는 누군가 친절히 행동 지침을 알려주면 순순히 따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call to action을 작성하실 때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call to action이 명확할수록 전환율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쇼핑과 결제 과정은 가능한 단순하게

단호하게 말씀 드립니다. 

Funnel 프로세스 상의 페이지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전환율 개선 작업을 위해서는 

사이트를 원클릭으로 거의 대부분의 중요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작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이트의 전환시간 반토막 내기 운동


방문자가 funnel 프로세스에 들어오면, 

쓸데없는 페이지나 절차가 없는, 최소한의 과정을 거치며 

빠르고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UI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방문자에게 묻고 싶은 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일단 구매 고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문자들은 복잡한 랜딩페이지를 피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유불급! 지나치게 많은 정보와 선택 사항을 제공하면, 

앞서 말씀드린 긴박함의 심리학에서 두 번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황해서 포기하기” 


예를 들어, 

모든 선택 사항을 방대하게 보여주는 기능이나 

일단 개인 정보부터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의 랜딩 페이지는 

전환율이 지극히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것도 의도된 전술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전환율 개선 작업에서는 단순함의 미학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팝업 띄우기

팝업이 난무하던 시대의 후유증 때문인지 

요즘도 팝업은 피해야 할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점에 

편안한 방법으로 방문자를 자극해주는 팝업은 

전환 개선 작업에 있어서 화룡점정의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페이지를 둘러보는 방문자 세션을 인식해서 

은근한 방식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제안하는 식의 팝업은 

funnel을 줄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팝업을 사용할 때 명심하셔야 할 것은 방문자가 

불편함이나 불쾌함을 느끼게 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말씀 드린 내용은 전환 장애 요인을 줄여서 

전환율을 개선해주는 수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Funneling 소요 시간이 전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사이트의 어떤 요소가 전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율 최적화는 모든 온라인 마케터들의 끝 없는 고민이죠.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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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하다보면, 

Conversion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전환에 대한 논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소요 시간에 관한 것 입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전환을 달성하느냐가 결국 전환율의 진정한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시간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 정확히 짚어볼까요?

전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nalytics에서 전환 추이를 살펴볼 때는 

소요 시간에 우선적으로 주목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예시 사이트에서는 

전환 목표를 달성한 대부분의 방문자가 방문 당일에 전환되었습니다. 

전체 Session의 93%입니다! 

대단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특이한 점이 보이네요! 

2.7%의 방문자는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28일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이트의 전환시간 반토막 내기 운동


당신의 사이트에서 방문자들이 전환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 

몇 번의 seesion이나 방문이 필요했는지를 이해하는 작업은, 

다르게 말하면, 당신이 지향해야 하는 잠재 고객의 

구매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의 일부분입니다.


그런데, 

고객 분석이라는 것이 일단 보기 시작하면, 

더 깊고 자세하게 보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많은 광고주 분들이 고객 행동 특성에 관해 개괄적인 데이터를 본 후에 

개별 페이지 상에서의 행동 특성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살펴볼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좀 더 세밀한 전환 기간 추적입니다.


불행하게도 Google Analytics에서 

세밀한 전환 기간 추적은 기본 설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인간의 호기심 앞에 불가능한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Timestamp를 기록한 cookie를 요령껏 활용하면, 그까짓 것 해볼 만 하겠죠?


사이트의 전환시간 반토막 내기 운동


다소 골치 아픈 난이도의 작업이긴 하지만 

그만한 보람을 반드시 느낄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전환 일수 보고서 만으로도 상당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분 단위로 추적하면 

사장님에게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훨씬 더 많아지겠죠!


예를 들어, 

사이트 상에서 계산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유난히 길다면 

우리는 어떤 추론을 해볼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가설은, 

혹시 계산 페이지의 UI가 과도하게 복잡한 것이 아닐까? 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분 단위의 전환 기간 보고서를 살펴보면, 

고객의 전환 최적화를 위한 수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전환 시간 개선에 관한 이론을 알아볼까요?

사상누각이라는 사자성어를 아시나요? 

“모래 위에 집을 짓다.” 


온라인 마케팅을 이론이 별로 없는 실전과 경험의 영역이라고 오해하실 수 있지만

세상에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갖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시간 낭비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 

이제 전환 개선에 관해 이론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핵심은 고객의 전환 목표가 더 짧은 시간에 달성 될수록, 

전환율은 당연히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시 이탈율(exit %)이라는 지표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방문자는 

사이트 Funnel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이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면, 

당신의 사이트에서 어떤 링크를 누르거나 아니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자극을 받아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브라우저를 종료시켜 버리는 방문자가 전체 방문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오프라인 매장은 출입구를 봉쇄하면 매장 내 고객이 못 나가게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매장 매출에 무슨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온라인 사이트의 경우에는 고객이 브라우저를 끄거나 

주소창에 다른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100% 전환율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다른 사이트로 이탈하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탈율을 0%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사이트의 Funnel에서 방문자가 경험해야 하는 소요 시간이 길수록, 

확률적으로 더 많은 방문자가 Funnel의 어떤 부분에서 

전환을 달성하지 않고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논리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방문자가 경험하는 Funnel 과정의 소요시간을 줄일수록 

이탈율은 낮아지고, 전환율이 향상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이트의 전환시간 반토막 내기 운동

방문자가 Funnel 프로세스에서 이탈하지 않게 하려면, Funnel 프로세스의 소요 시간줄여줘야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다음 포스팅에서 전환율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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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정말 필요해지기 전에 친해져야 할 사람 – 기자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에게 다짜고짜 어려운 부탁을 하실 수 있나요? 


사실 당신이 그럴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해도, 

부탁을 받은 사람은 낯선 당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에게는 

다소 어려운 부탁도 한번쯤은 해볼 만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평소에 잘하자!


언론 매체를 상대할 때도, 논리는 동일합니다. 


기자나 유명한 파워 블로거라고 해서 다를 이유가 있을까요?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사전에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준비 사항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자들도 모르는 사람이 뜬금없이 연락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으로는 충분히 오랜 시간 전부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언론인들과 유대를 형성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면이 트인 지 한달 만에 홍보에 관한 부탁을 하면, 

속보이는 상황에 무안해질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미디어 홍보의 시작과 끝은 

인간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이 홍보 업무에 가장 적합한 기자와 친분이 있으시다면, 

당신은 그가 어떤 스타일의 정보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지 알고 있어서 

홍보 자료를 작성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다른 측면에서 

그 기자는 당신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당신의 자료를 더욱 세심하게 읽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들과 친분 관계를 부담없이 시작하는 몇 가지 팁:

한국은 지나치게 인맥 위주로 돌아가는 면이 안타까운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관 관계의 중요성을 평가절하해서는 안됩니다. 


더군다나 SNS가 일상화된 오늘날은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당신에게 필요하거나, 

당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언론인들을 찾아내고 

그들과 대화를 쉽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는 언론인이나 기자가 없다는 것은 이제 정말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4단계: 완벽한 홍보 자료 작성하기 – 가능한 완벽하게

4단계: 완벽한 홍보 자료 작성하기 – 가능한 완벽하게

최근 한국은 “배달앱” 때문에 시끌벅적합니다. 요란한 배달앱 관련 기사에 한 꼭지를 차지한 “띵동!” 과연 띵동이라는 업체와 그 사장님은 우연히 기사 인터뷰를 하게 된걸까요? 저도 그 업체와 사장님을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사장님만의 회사를 알리기 위한 남다른 어떤 노력은 반드시 있었을 것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42480


특히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창업자의 시선에서는 하루하루가 놀라운 사건들의 연속이고, 

실제로 그들의 하루는 존경을 받을 가치가 충분할 만큼 놀라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제가 늘 명심하고 있는 격언 중에 하나가, 

“남들 놀래키려다 나만 놀란다.” 라는 것입니다. 


대학원 지도 교수님이 지나가는 말로 내뱉으신 말씀이지만, 

저는 곱씹어 볼수록 정말 명심해야 할 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를 계획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저보다 더욱 명심하셔야 합니다. 


기자를 비롯한 언론인들은 세상의 모든 사건들을 

매일같이 읽고 쓰기 때문에 어지간히 감동적이지 않으면 대체로 시큰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반드시 언론인의 관점에서 

당신의 홍보 자료가 흥미로운지 면밀히 검토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작성한 회사나 제품 홍보 자료를 

한 100발자국 정도 떨어져서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객들이 홍보 자료의 헤드라인을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언론이 당신의 홍보자료에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고도로 훈련된 명상가의 단계라는 점입니다. 

이런 경지에 도달하려면 오랜 시간 훈련이 필요하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자와 같은 언론인과의 친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친한 언론인에게는 홍보 자료의 초안을 슬쩍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주 슬쩍 의견을 물어볼 수 있고, 

그 언론인 역시, 평소의 친분 관계 때문에

자신의 느낌을 신속하고 허심탄회하게 전달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몇몇 언론인과 기자의 취향을 이해하게 되고, 

홍보 자료의 초안이 그대로 기사화되는 이상적인 상태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단계: 확실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기

5단계: 확실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기

프레스킷은 이쁘고 상세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기자들의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하구요. 장황하게 두서없이 말하면 일반인이 듣기에도 짜증이 납니다. 시간에 쫓기는 기자들은 더 하겠죠? 그러니까 준비 또 준비!


기자들과 최종 인터뷰를 진행할 때 그들을 재촉해서는 안됩니다. 

재촉한다고 기자들이 억지로 기사를 써주지도 않습니다. 

그들의 흥미를 자극해 주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마음이 급하고 시간에 쫓겨도, 

그건 당신의 사정일 뿐입니다. 

최소한 2~3일 후에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시는 여유가 필수입니다.


기자가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아니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기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당신은 기자가 원하는 모든 자료를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사진, 동영상, 시제품, 회사의 창업 스토리… 

무엇이던지 기자가 궁금해하면 반드시 해답을 제공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기자의 눈에 보인 순간 실망스러우면 대략 낭패~ 

이 때부터는 무조건 디테일과 품질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무례함과 적극적인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죠? 


기자가 편하게 기사 작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면, 

그는 다음 번에도 당신의 홍보 자료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홍보는 한번 성공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관심을 보인 기자들, 

그리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기자들까지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SNS와 오프라인 모임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세요. 


왜냐하면, 계속 반복해서 말씀 드렸듯이, 

일단 친분 형성에 성공하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홍보에 관한 너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이 뻔하고 당연한 걸 못해서 실컷 고생하고, 

욕만 배부르게 먹었던 뼈아픈 경험의 소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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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흔히 바이럴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매체 집행 혹은 홍보 업무라고 했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우리 회사 바이럴 좀 해볼까?” 라는 대화가 더 자주 들립니다. 

 

그 이유는, 짐작하시다시피, 

폭발적으로 증가한 개인 단위의 온라인 언론인이라는 존재 때문입니다. 

흔히 블로거라고 하죠. 

 

아무튼 안 그래도 난이도가 높은 언론 홍보 업무가 

최근에는 더 어려워 졌습니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이 시대는 정보가 과도하게 넘쳐나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 대중이나 잠재 고객 집단에게 

여러분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계획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온라인에서 사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홍보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거나, 

필요없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는 경우를 

생각보다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온라인 사업에서 

홍보의 의미와 성공을 위해 꼭 고민하실 만한 화두를 던져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온라인에서 여러분의 회사가 매우 좋다고 

홍보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일하는 회사의 신제품에 대해서 

바이럴 마케팅을 계획 중이실 수도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 경우라도 언론 홍보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회사가 

대중과 잠재적 소비자 집단의 관심을 받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대로 관심을 가져주고 

여러분이 원하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파해주는 것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에는 계획과 예상대로 진행되었다 해도, 

시간이 갈 수록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요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같이, 

성공적인 언론 홍보는 엄청난 노가다(?)를 동반하는 

매우 신중한 기획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중해져야 할까요? 

 

5단계 정도로 요약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단계: 나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1단계 당신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오픈서베이는 데이터 수집•분석 자동화를 통해 기업들이 소비자 조사에 한달 이상 소요되던 과정을 3시간 정도로 줄여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소비자 설문조사에 관한 명확한 메시지를 경쟁자들과 차별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여 효과적으로 시장과 의사소통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http://www.idincu.com/company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작의 시작은 언론의 관심을 끌만한 무엇인가를 저지르는 것이 아닐까요? 

 

흔히 예능 스타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이 

이 전략을 즐겨 사용한다고 하면 ㅇ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세상의 주목을 받는 스타부터 

소규모 앱을 이제 막 개발하려는 창업가까지, 

기본적인 논리는 동일합니다. 

 

언론 매체는 독자가 관심을 보일만한 소재를 원합니다. 

그럴만한 소재를 언론 매체에 제시하면 됩니다. 

참 쉽죠? -_-;

 

일반적인 기자들은 하루 평균 최소 20개의 

보도 자료를 접한다고 합니다. 

 

당신의 회사나 제품이 그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어야 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흥미로운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피할 수 없고, 피해봐야 홍보 비용만 무시무시하게 소요되고, 

그렇기 때문에 비용에 민감하다면 더욱 즐기는 마음으로 실행하셔야 하는 과정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그것이 정말 당신만의 이야기이고, 그래서 더 흥미롭다면, 

언론 매체는 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꼭 언론의 관심을 사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당신의 존재의 이유를 분명히 정리해보는 작업은, 

최소한 당신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더욱이, 

당신의 개인사가 당신의 회사를 창업한 이유와도 감동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이것은 바로 회사의 얼굴, 다시 말해, 뚜렷한 브랜드 정체성이 될 수 있습니다. 

 

대중은 자연스럽게 인간적인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은 뉴스가 됩니다.

 

혹시 오해하실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다시 풀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창업을 한 이유는 말입니다…” 와 같은 

진부한 서두는 가능한 피하십시오. 

 

대신, 

당신과 당신의 회사가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 

당신이 해결하고 싶은 현실의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 세상이 어떻게 더 나아지는 지에 대해서 

당신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 보세요.

 

1단계 당신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제니퍼소프트는 국내 시장에서 2005년부터 시장 점유율 65%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APM 1위 제품입니다. 서비스 품질만큼 직원들의 복지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독창적이고 모범적인 조직 문화로도 유명합니다. http://www.jennifersoft.com/

 

2단계: 목표를 세우다! – 이왕이면 합리적 목표로~

2단계 목표를 세웁시다 이왕이면 합리적인 목표로

홍보 업무 목표를 주, 월, 연 단위로 작성해 보세요.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이 보입니다.

 

기가 막힌 이야기를 만들어내셨나요? 

이제 당신이 해야 하실 일은 명확하고 합리적인 홍보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목표를 세우셔야 합니다. 

너무 현란해서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도표를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큰 그림을 구상하며, 세부적인 홍보 목표를 세심하게 설정하세요. 

 

“대박내서 유명해지자!”는 계획은 무의미한 허상입니다. 

 

당신이 꿈꾸는 큰 그림에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여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아니면, 

“신규 매체를 발굴하여 

잠재 소비자에게 신상품 출시를 홍보한다.”와 같은 목표입니다.

 

홍보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나면, 

당신의 홍보 활동이 지금 적당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홍보 전략을 언제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도구나 엑셀 스프레드쉬트를 활용해서 

홍보 업무에 관련된 모든 것을 분류하고, 전략적인 매체 목록을 정합니다. 

 

당신의 홍보 목표에 가장 적합한 기자나 매체 리스트를 작성하고, 

현실적으로 처음에는 퇴짜를 맞고, 배포 자료를 교정하다 보면,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개선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는 건 덤이죠.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명심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홍보 담당 직원이 아니라면 

홍보 활동 말고도 신경 써야 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노력에 대비하여 얻을 수 있는 성과에 대해서 

세심하게 신경 쓰셔야 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러 명의 기자와 밤 새워 술을 마신다고 

당장 홍보 효과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친분이 있는 2~3명의 기자와 관계에 집중하세요. 

처음에는, 그리고 지금 당신 회사에 인력이 부족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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